-
KT·LG유플러스에 이어 SKT도 갤럭시S22 지원금 상향카테고리 없음 2022. 4. 8. 18:25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도 삼성전자 갤럭시S22와 S22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했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최고가 요금제(12만5000원) 기준 갤럭시S22와 S22플러스 공시지원금을 18만5000원에서 각각 47만원, 50만원으로 올렸다. 이에 따라 출고가 99만9900원인 S22의 실구매가는 52만9900원까지 내렸다. 대리점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까지 더하면 45만원대에 S22를 구입할 수 있다. 공시지원금은 고객이 휴대폰을 구매할 때 특정 요금제로 일정 기간 사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지원받는 단말기 할인 금액이다.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일정 비율로 재원을 분담한다.
이에 앞서 KT와 LG유플러스도 S22와 S22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을 30만~35만원 인상했다. KT는 8만∼9만원대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 요금제 기준 갤럭시 S22와 S22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15만원에서 가각 45만원, 50만원으로 올렸다. LG유플러스도 월 8만5000원 이상 요금제 기준 45만~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S22울트라의 공시지원금은 지난달 18일 48만~55만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