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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이동체 연구인력 키운다…"6년간 300억원 투입"
    카테고리 없음 2022. 4. 14. 14:19

    정부가 UAM(도심항공교통)과 드론, 무인차량 · 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의 성장을 대비해 연구개발 인력 양성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양성 사업의 주관대학으로는 서울대를, 지역거점대학으로는 충남대·부산대, 참여대학으로는 인하대 등 10개 대학과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해공 무인이동체 시스템을 임무에 기반한 설계·제작·실증을 통해 융복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게 목표로, 오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된다.

     


    주관대학은 사업 총괄, 신개념 교육인프라 개발·구축, 석박사 교육과정 구성·운영을 담당한다. 지역거점대학은중부·남부지역을 대표해 석박사 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고, 참여대학은 석박사를 대상의 인증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은 산업체 보수교육을 위해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기업이 무인이동체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등 산업생태계 구축이 필수"라며 "육해공 무인이동체 개발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은 스타트업·중소기업의 기술허브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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